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로버트 패틴슨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F 영화 "미키17"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이 글은 영화의 기본 정보, 상세한 줄거리 (원작 소설 기반), 기대평을 작성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키17"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1. 미키17 기본 정보
제목 미키17
영제 Mickey 17
감독 봉준호 (기생충, 설국열차, 옥자 연출)
출연 로버트 패틴슨 (미키 반스 역), 스티븐 연 (베르토 역), 나오미 애키 (나샤 역), 토니 콜렛 (그웬 역), 마크 러팔로 (히에로니무스 마샬 역) 외
원작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 (Mickey7)"
장르 SF, 스릴러, 드라마
개봉 예정일 2025년 1월 28일 (대한민국), 2025년 1월 31일 (북미)
제작사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 플랜 B 엔터테인먼트, Offscreen, Inc.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2. 줄거리 ( 원작 소설 "미키7" 기반, 스포일러 포함)
"죽어도 죽지 않는 남자, 미키 반스. 그의 17번째 삶이 시작된다."
영화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얼음 세계 '니플하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인간 탐사대에 파견된 '익스펜더블(Expendable)'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익스펜더블은 복제인간으로, 위험하고 자살과 다름없는 임무에 투입되며, 죽으면 이전의 기억을 대부분 유지한 채 새로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미키 반스, 그리고 7번의 죽음
주인공 미키 반스는 '미키7'이라는 코드 네임을 가진 익스펜더블입니다. 그는 이미 여섯 번의 죽음을 경험했고, 일곱 번째 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키는 탐사대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수행하며,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삶에 염증을 느낍니다.
니플하임, 그리고 미지의 생명체
미키가 파견된 니플하임은 인간이 살 수 없는 혹독한 환경의 얼음 행성입니다. 탐사대는 니플하임을 개척하고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니플하임에는 인간에게 적대적인 토착 생명체 '크리퍼'가 존재하고, 탐사대는 끊임없이 크리퍼의 공격에 시달립니다.
사라진 미키7, 그리고 미키8의 등장
어느 날, 미키7은 정찰 임무 중 사고를 당해 실종됩니다. 탐사대는 미키7이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복제인간 '미키8'을 생성합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미키7은 탐사대 기지로 돌아오고, 이미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미키8과 마주하게 됩니다.
두 명의 미키, 그리고 생존을 위한 투쟁
미키7과 미키8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는 익스펜더블의 규칙 때문에,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미키7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노력하고, 미키8은 미키7을 찾아내 제거하려 합니다. 두 명의 미키는 서로를 속고 속이며, 생존을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입니다.
탐사대의 위기, 그리고 미키의 선택
미키7과 미키8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탐사대는 크리퍼의 대규모 공격을 받게 됩니다. 탐사대는 전멸 위기에 놓이고, 미키7과 미키8은 생존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미키7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크리퍼를 물리칠 방법을 찾고, 미키8은 미키7을 돕기로 결심합니다.
반란, 그리고 새로운 국면
탐사대 내부에서도 균열이 발생한다.
일부 대원들은 익스펜더블인 미키를 불신하고 그를 제거하려고 한다.
미키는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들과 함께 탐사대 사령관 마샬에게 맞서 싸운다.
니플하임의 비밀, 그리고 공존
미키는 니플하임과 크리퍼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크리퍼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니플하임의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미키는 크리퍼와의 소통을 시도하고, 그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키8은 미키7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탐사대를 이끌고 니플하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3. 미키17 기대평
봉준호 감독의 귀환: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미키17"은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세계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 그리고 예측 불허의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변신: "트와일라잇" 시리즈, "테넷", "더 배트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로버트 패틴슨이 복제인간 미키 반스 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특히, 1인 2역을 넘어 다중 인격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그의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미로운 원작 소설: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은 복제인간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영화 "미키17"의 탄탄한 스토리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만남: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스티븐 연,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쟁쟁한 배우들의 캐스팅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