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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기본 정보

 

- 개봉: 2023년 5월 17일- 감독: 루이 르테리에

- 출연: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제이슨 모모아(단테 레스코), 미셸 로드리게스(레티), 제이슨 스타뎀(쇼)

- 장르: 액션- 등급: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141분

- 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

-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10번째 작품

- 제작비: 3억 4천만 달러

- 전 세계 흥행 수익: 7억 달러 이상

 

2.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줄거리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으로,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와 그의 패밀리가 가장 강력한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의 마지막을 향한 첫 번째 챕터로, 과거의 모든 미션들이 이 순간을 위한 복선이었음을 드러낸다.

이야기는 리오에서의 사건(분노의 질주 5) 이후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지면서 시작된다.

 당시 브라질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금고 강탈 사건으로 인해 죽은 헤르난 레예스의 아들 단테 레스코(제이슨 모모아)가 복수를 위해 등장한다. 

단테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도미닉에게 묻고, 그의 삶을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계획을 실행한다.
단테는 단순한 복수자가 아닌,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전략가다. 

그는 도미닉의 과거 미션들을 모두 분석하고, 그의 패밀리 멤버들의 약점을 파악했다. 

더욱이 그는 강력한 사이버 테러 조직과 연계하여 전 세계적인 혼돈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도미닉의 아들 리틀 브라이언이 단테의 첫 번째 타겟이 된다. 

로마에서 벌어진 위험한 추격전에서 단테는 도미닉의 가족을 위협하고, 이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거대한 추격전의 시작이 된다. 

도미닉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단테의 함정에 걸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편, 제이콥(존 시나)과 레티(미셸 로드리게스)는 도미닉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분투한다.

미스터 아무도(제이슨 스타뎀)는 자신만의 이유로 이 상황에 개입하게 되고, 때로는 도미닉의 편에서, 때로는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단테는 도미닉의 패밀리를 분열시키기 위해 그들의 과거 비밀들을 폭로하고, 서로를 의심하게 만든다.

특히 과거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패밀리 간의 신뢰가 시험대에 오른다.

사건은 점차 개인적인 복수를 넘어 전 세계적인 위기로 확대된다.

 단테는 강력한 EMP 무기를 이용해 주요 도시들의 전력을 마비시키고,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혼돈을 야기한다.

 도미닉과 그의 팀은 이제 단순히 가족을 지키는 것을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영화는 포르투갈, 로마, 런던, 안타르티카 등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특히 로마에서의 대규모 차량 추격전, 안타르티카에서의 극한의 생존 레이스 등은 시리즈의 액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결말

영화는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도미닉과 그의 패밀리는 단테의 계획을 일부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완전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한다. 

단테는 도미닉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가며, 이는 다음 편에서 더 큰 충돌이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앞두고 모든 것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감상평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시리즈의 특징인 화려한 액션과 자동차 스턴트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 단테는 시리즈 최고의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과거 시리즈의 모든 이야기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족의 의미, 복수와 용서,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 등 진지한 주제의식도 담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인물과 복잡한 플롯으로 인해 스토리 전개가 다소 산만하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시리즈 팬들에게는 오히려 이러한 복잡성이 재미요소로 작용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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